February 22, 2016

 

빛은 동방으로부터

 

대한민국은 산업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산업화에 성공한 국가는 많다.

 

대한민국은 민주화에 성공했다.

전후 산업화에 이어 민주화에 성공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전세계 도상국들에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현재는 급속한 산업화, 민주화의 부작용으로 신음하고 있다.

다음 단계는 어느 국가도 경험하지 못한 길이다.

넘어선다면,, 도상국 아니라 선진국 모두를 포함하는,

다음 세기 인류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것이다.

 

지난 한세기 동안 인류는,

민주주의 + 공산주의민주주의 + 자본주의체제를 실험했다.

인간의 본능에 반한다는 점에서 전자는 이상,

인간의 본능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후자는 현실에 가깝다.

해법이 중간에 있음은 자명하다.

 

때론, 일방적인 본능 혹은 이상 추구라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이를 오래 용납하지 않는 균형감각 역시 보여주었다.

 

5,000 조선의 초대 단군,

왕검의 제시한 건국 이념 홍익인간 모두를 포괄한다

(홍익인간 >> 민주주의 + median[자본주의, 공산주의])

이상은 의무 교육 과정 동안 전혀 배우고 있지 않지만

한민족이 지난 천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 동안,

인류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을

주변국 사료들이 증명한다.

 

선조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정도를 통해서 강해지면, 모두와 친구가 있고, 도울 있다.

 

 

February 21, 2016

 

[1] 인재

누가 인재인가? 어떤 인재가 필요하며, 어떤 인재를 보유하고 있는가? 인재는 공동체의 문제를 파악,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동체를 발전시키는 이들이다. 이들에게는, 문제 파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요구된다. 역사적 관점에서 국가와 인류의 과제를 파악, 정의하고, 해결 우선 순위를 정한다. 또한, 지적 능력, 소통 능력, 협상 능력, 추진력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인재라고 정의되는 이들 상다수가 가지 능력 모두 갖추고 있지 ( 것으로 보인). "인재" 정의되는 이들은, 문제 해결 능력 중에서도 지적 능력 중에서도 주어진 문제를 문제 제시자의 의도에 부합하게 해결하는 것에 탁월하다. 소통 능력, 협상 능력 등은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문제 파악 능력 부족은 심각한 수준이다. 국제 무대에 진출했지만,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지 못하는인재 다수는, 경쟁력 부재를 실감하고인재 계속 대접받을 있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간다. 일부는 남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국제 무대에 잔류한다.

 

대통령을 포함하는 일부 기득권층 인사들은, 인재가 없다고 푸념하기도 한다. 국민성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선민의식을 드러내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그러나, 국제 무대에서 인재로 인정받는, 많은 대한민국의 인재들은 언급하지 않는다. 국내에서인재들이 누리는 반시장적인 기회들의 비용으로 진짜 인재들은 얻지 못하는실력과 경험을 쌓을기회들, 그리고 이로 인해 국민 모두가 부담하는 비용은 언급하지 않는다.

 

인재의 기준은 단순하다. 역사적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문제들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진일보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는가? 이에 부합하지 않는 이들이인재로서 노동 시장에서 거래되는 반시장적인 상황이 지속되면, 경제, 사회 구조는 왜곡되고 국가 가치는 떨어진다. 진짜 인재들은 기회와 꿈을 포기하거나, 기회를 찾아 국가를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인재들도 왜곡된 기준의 피해자들이다.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나? 국가 차원의 해법은 언급하지 않는다. 몰라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해법들의 실행을 포함하는 공약으로 당선된 정권이 막고 있으니. 개인 차원의 해법은 자명하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하려면, 문제 정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가지 방향에서 가능하다. 첫째, 고통받는 이들의 삶으로 직접 뛰어드는 것이다. 해결해야 문제들이 머리와 가슴을 채울 것이다. 뉴스 읽기 등을 통한 지속적인 현안 파악은 필수이다. 둘째, 역사와 고전을 통해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키우는 것이다.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되어온, 실패와 극복의 기록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본질 파악과 근원적 해법 모색 역량을 키우는데 역사와의 대화만 것이 없다. 조선을 설계한 삼봉 정도전,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백암 박은식, 석주 이상용, 위당 정인보 선생 등, 국가가 처한 문제의 본질을 정의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 이들 중 역사학자들이 많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2] 정치교육

초중고 의무 교육 과정은 정치를 포함해야 한다. 국민 개개인의 정치에 대한 이해는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이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정치는 필수 과목일 아니라, 입법 과정을 정당 조직, 국회 참관 등을 통해 실습한다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 교육은 역사 교육과 더불어 필수이.

 

 

January 8, 2016

 

조만간 수술을 통해 지병 하나를 제거한다. 최소 4-5년 가지고 있던 것인데, 일상 생활은 물론 운동을 방해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수술을 결정했다.

 

 

January 1, 2015

 

[1] 발해연안문명

 세계 4 문명을 앞서는 문명으로, 고조선과 고구려의 강역에서 20세기 후반에서 이르러서야 발굴되었다. 중국에서는 요하문명, 혹은 홍산문화라고 불린다. 중국이 수조원의 돈을 투자하여 동북공정을 수행한 주요 이유들 하나이다. 발해연안문명은, 동이족 문명이 전세계 문명의 시원 문명이며, 중국 사서들이 기록해온 것과는 달리 황하문명 (화허족 문명) 오히려 발해연안문명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국내에서도 조금씩 알려지고 있지만, 지인들 아는 이가 없다. 지난해 여름 처음 알게 이후, 재무박사과정 학업과 더불어 상고사를 공부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추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글로 남기고자 한다.

 

[2] 반만년 역사

대한민국 국민들은 기원전 2333 건국된 고조선이 한민족 최초의 국가이며, 한민족은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민족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한국전쟁 이후 한민족은 반만년의 역사를 배운 적이 없으며, 반만년의 역사를 설명할 있는 사람 역시 드물다. 기껏해야 삼국시대부터 2천년 정도의 역사를 이야기할 있을 뿐이다. 고조선사, 고조선과 고구려를 잇는 북부여사가 일제강점기 동안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3] 동이족 역사의 시작

중국 역사는 황제 헌훤과 자오지천왕 (중국식 표기: 치우천왕) 전쟁으로 시작한다. 중국 사서들은 황제 헌훤 (화허족의 ) 탁록전쟁에서 자오지천왕 (동이족 천왕) 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중국 역사의 시작으로 기록한다 (황제가 치우천황에게 승리한 것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한 논란, 황제가 화허족이 아닌 동이족이었다는 논란 등이 존재한다). 같은 역사 기술은 한민족에서 흥미로운 사실들을 제시한다. 화허족 국가 형성 이전에 동이족 국가가 존재했다는 , 그리고 동이족 국가가 천자국이었다는 등이다.

 

[4] 동이족의 , 한자

대한민국 국민들 동이족이 한자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동이족이 세운 국가인 상나라 (혹은 은나라)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을 만들었다. 그러나, 같은 사실을 춘추필법으로 쓰여진 화허족 사서들은 소개하지 않는다. 20세기 들어 상나라의 수도 (혹은 은허) 에서 갑골문이 대량 출토되면서 사실로 간주되기 시작했다.

 

 

December 27, 2015

 

[1]

미국에 온지 1 3개월. 철저히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학업과 연구에 몰두했다. 나름의 성과가 있어서, 3-4가지 방향에서 문헌 생산을 시작했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자본주의 논문이다. 신고전주의 다음 단계의 경제 이론을 제시하는 것으로, 완전히 자유로운 자본주의 경제는 공산주의와 다르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수렴함을 보인다. 이는, 정치학에서 극좌와 극우는 통한다고 관념적으로 주장하는 horseshoe theory 경제학 관점에서 수학 이론으로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국가의 경제 정책이 목적으로 삼아야 명확하고 단순한 기준을 제시한다.

 

경제학은 인간 경제 활동의 근원을 탐구하면서, 최종 결정요인의 내생화 (endogenize) 과정을 통해 발전해 왔다. 고전주의 경제학은 생산을 경제 활동의 결정요인으로 간주하고, 신고전주의 경제학은 소비 혹은 수요를 생산을 결정하는 요인, , 생산 이전의 결정 요인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개인의 관점에서, “재화의 소비 생산 활동 증대를 통해 이루어지고여가의 소비 생산 활동 감소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요와 생산은 인과 관계를 형성하지 않는다. 준비 중인 논문은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내생화하며, 인간 경제 활동의 보다 근원적인 유인을 제시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하나의 매개 변수로 종합한다.

 

다음으로, 상대적으로 시급하지만, 충분히 중요하고 실물 경제 기여도 역시 높은 지배구조 논문을 작성 중이다. 경제학 논문에 가까운 위의 자본주의 논문 작성에 필요한 시간을 허락 받기 위해서라도 우선 순위를 두고 작업 중이다.

 

학계의 기업지배구조 문헌은 실증분석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상대적으로 이론 연구가 정체되어 있는데, 이는 기업 재무 이론의 대부분이 최적화 이론과 게임 이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적화 이론은 단일 주체의 의사 결정을, 게임 이론은 양자간 의사 결정을 모델링하는데 적합하다. 반면, 기업지배구조 이론 생산은 복잡한 다자간의 이해관계 모델링을 요구한다.

 

기존의 모델링 기법 밖에서 해법을 찾았다. 기업지배구조 이론을 일반화하는 논문의 초안을 작성했다. 국소 현상 설명에 그치는 기존 이론 논문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실증분석 연구 결과를 설명해낸다. 체계적인 기업지배구조 연구 양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밖에도, 전망이론 (prospect theory) 응용, 확장하여 금융시장을 매개로 하는 재정정책의 부작용을 탐구하는 논문 초안을 작성했다. 게임이론을 이용하여 부동산 시장 버블 형성과 금융위기 촉발에 대한 미디어의 영향을 설명하는 논문, 인적 자원 스펙트럼 이론 논문, 역선택의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된 signaling model signal 내생화하여 거시경제상황과 공급되는 인적자원의 질의 관계를 분석하는 논문 등을 준비 중이다.

 

[2]

공산주의 경제는 실패했다. 이유는 자명하다. 역선택의 문제를 간과했기 때문이다. 노동 투입의 양과 질에 상관없이 모두가 동일한 소득을 얻는다면, 생산성이 높은 사람은 생산성이 낮은 사람만큼만 생산하려 것이다. , 경제 전체의 생산성은 생산성이 가장 낮은 사람의 생산성으로 수렴한다. 반면에 자본주의 경제는 사유재산을 허용하는 것으로 열심히 일할 유인을 유지한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생산성만큼 일하고 만큼의 소득을 올릴 있다. 모두가 자신의 생산성만큼 일함으로써, 경제 전체의 생산성이 증가된다. 그렇게, 냉전시대의 이념 갈등은 공산주의 경제 실험이 실패한 시점에서 소멸했다.

 

때문에, 대한민국에 이념 갈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념 갈등의 구도를 가장하여, 부당하고 불법적으로 획득한 부와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 범죄자 집단이 존재할 뿐이다. 모든 정치인이 경제를 부르짖는 이유는, 경제가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된 다음에야 정의도 추구하고, 남을 돕는다. 역사적으로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국가는 예외없이 망했다. 때문에,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국가의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국가를 동경하는종북,” 그리고 같은 나라로는 이주를 희망하는월북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 , 생존 욕구에 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갈등의 존재를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끊임없이 부르짖는다. 대상은 체제 경쟁 시기를 경험한 전후 세대이다. 체제 경쟁이 끝난 이후에 태어난 세대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들이, 독점한 부와 권력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역사에 무지하다는 있다. 자본주의는 소득의 불균형 위에 작동한다. 전제는 기회의 균형이다. 소득 불균형은 기회의 균형 위에서 국부를 증대시키지만, 기회의 불균형 위에서는 국부를 감소시킨다. 현재와 같은 기회 불균형을 증가시키는 방식의 편익 추구는, 자신들의 상대적 부를 증가시키지만, 절대적 부는 감소시킨다. 역사적으로 같은 이들이 기득권층을 형성했을 , 생산기술을 독점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상대적 부는 증대, 절대적 부는 감소시켰을 , 국가는 예외없이 망했다. 고려 말이 그랬고, 조선 말이 그랬다.

 

그러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들이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이끄는 것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자신의 부모 설득하기 제안해 왔다. 직면한 문제들은, 종합하면 위임받은 권한을 오남용하는 대리인들의 사적편익 추구, 혹은 지배구조 문제에 해당한다.  지배구조문제 해결은, 대리인들의 교체, 대리인들의 선출방식 변경, 대리인들의 법적책임 강화등을 통해 가능하다. 그리고, CEO 해당하는 대통령, 이사회에 해당하는 국회, 이들의 적법 활동 여부를 감시 감독하는 사법부의 변화는 주주총회와 마찬가지로 투표로 이루어진다. 인구구조 대부분의 표는 부모세대에 의해 행사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은 부모 설득에서 시작해야 한다.

 

혁명이라고 불릴만한 민중운동 형태의 변혁은, 갈등 구도 하에서는 가능하지 않다. 실제로 일부 지식인은 청년 주도의 사회운동을 주문한다. 일례로, 장하성 교수님의 저서 분노해야 하는가?” 청년 세대에게 들고 일어날 것을 주문한다. 헬조선을 만든 것은 부모 세대이지만, 그들에게는 개선 의지가 없고, 싫든 좋든 미래 세대의 주역은 청년 세대라는 것이다. 그러나, 잔인한 표현이지만, 갈등 구도 하에서 청년 주도의 개혁은 그들이 그들 부모의 목을 치는 것을 의미한다. 변화의 주체인가지지 못한 청년이고, 변화의 대상인가진 (혹은 그들을 지지하는 )” 부모 세대인 전례가 없는 구도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일찍이 경제 계층의 차이가 가정 내에서 발생한 적은 없었다.

 

같은 갈등 구도를 이해하지 못했던 5-6 전에는, 전쟁 가능성을 점쳤었다. 지난 수년간 경험하고 있는, 높은 청년 실업률과 전세계적인 저성장의 장기화, 이는 2 세계대전 직전에 독일 등의 개전국들이 직면했던 경제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 장기불황의 결과 형성된 일본의 청년 우익, 우익들의 활동 양상은 같은 예상을 더욱 공고히 주었다. 그러나, 2015 현재까지, 일본에서도, 이탈리아에서도, 그리스에서도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이들을 부양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이들의 목을 쳐야 하는 상황, 그래서 있는 것이 없는 상황에 더욱 좌절한 청년들이 있을 뿐이다.

 

지금 순간에도 24시간 종합편성채널에 노출되는 부모세대의 수는 늘어만 간다. 대화가 어려운 것을 이해하지만, 장기적으로 상황의 가장 피해자는 결국 기대 소득이 없거나 낮은 부모세대이다. 청년 개개인이 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자신과 부모를 위해 청년 세대가 실행할 있는 안되는 방법들 하나라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