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d 

+ 료마가 간다(竜馬がゆく) 6 ( 시바 료타로, 司馬 遼太郎) - January 1 ~ January 3

+ 료마가 간다(竜馬がゆく) 7 ( 시바 료타로, 司馬 遼太郎) - January 4 ~ January 10

+ 료마가 간다(竜馬がゆく) 8 ( 시바 료타로, 司馬 遼太郎) - January 11 ~ January 14

+ 료마가 간다(竜馬がゆく) 9 ( 시바 료타로, 司馬 遼太郎) - January 15 ~ January 23

+ 료마가 간다(竜馬がゆく) 10 ( 시바 료타로, 司馬 遼太郎) - January 24 ~ January 26

+ Swedish Paradox (Yumoto Kenji and Sato Yoshihiro) - May 7 ~ May 28

+ 남한산성 (김훈) - May 29 ~ June 14

"무력하고 고집 세며 수줍고 막힌 나라." 작가는 조선을 이렇게 묘사한다. 수려하지만 정갈한 김훈 작가의 또한 조선을 닮았다. 남한산성에서의 1년을 통해 500 조선을 요약하는 . '칼의 노래' 마찬가지로, 작가의 글을 통해 조선을 읽을 있는 것에 감사한다.

p.150 전하, 신을 적진에 보내시더라도 상헌의 말을 아주 버리지는 마소서.

p.280 물비늘 반짝이는 강물을 바라보며 칸은 답답했다. 저처럼 외지고 오목한 나라에 어여쁘고 단정한 삶의 길이 없지 않을 터인데, 기를 쓰고 스스로 강자의 적이 됨으로써 멀리있는 황제를 기어이 불러들이는 까닭을 칸은 없었고 물을 수도 없었다.스스로 강자의 적이 되는 처연하고 강개한 자리에서 돌연 아무런 적대행위도 하지 않는 적막을 칸은 이해할 없었다.

+ 스님의 주례사 (법륜) - June 27 ~ June 27

+ 혼창통 (이지훈) - July 1 ~ July 27

, , . 글자로 정리되는 것에 놀랐다. 기본적으로 키워드 중심의 요약집이기에 따로 정리하는 대신, 곁에 두고 자주 꺼내어 읽으려 한다. 빨리 읽어 버리고 책꽂이로 돌려보내기가 아까워서, 시간을 두고 구절구절을 곱씹어 가며 읽어 마무리 했다. 저자의 통찰과 식견, 그리고 소통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 Outrageous Fortune (Daniel Altman) - November 6, 2011 ~ July 28, 2012

+ 메모의 기술 (사카토 켄지) - August 10, 2012

기록하고 잊어라.

+ The Instant Millianaire (Mark Fisher) - August 16 ~ August 17

+ End This Depression Now! (Paul Krugman) - August 19 ~ September 3

죄와벌 Crime and Punishment (Fyodor Dostoyevsky) - April 23 ~ October 7

Part 1. 



Part 2. 

세상을 아직 모르던 어린 시절, 친구들은 알고 있는 세상을 알지 못하는 것이 지독히도 싫었다. 그들의 그늘을 동경했다. 그래서 세상과 반대로 걷고자 노력했다. 세상의 가능한 많은 영역을 나의 사고의 경험의 범주에 담고, 단단해져서,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노력을 지속할수록,, 외로워졌다. 보편적인 사람들과 공유하는 세상의 비중은 줄어드는 반면, 나만 겪고 아는 세상의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외로움은, 때론 고통이었고,, 나 역시 소냐를 찾았다.


소냐는 거리의 창녀이지만 주인공에게는 구원이었다. 고통 받고 더럽혀졌지만, 자기 파괴적이기까지 할 정도로 희생적인, 소냐의 영혼에서 주인공은 안식을 얻는다. 주인공은 소냐에게 자신이 살인자임을 고백한다. 몸을 떨며 눈물을 쏟아낸다. 더럽혀진 대지에 입을 맞추고 자수한다. 종교를 불신하는 주인공의 지극히 종교적인 행위이다. 소냐라는 고해성사와 복역이라는 보속(penance)을 통해 미쳐가고 있는 자신을 고통으로부터 구원한다. 주인공의 여동생인 두냐을 자기 구원의 매개로 삼고자 하지만 실패하고 권총 자살한 스비드리가일로프와 대비된다. 작가는, 종교와 시스템의 부정을 통해 종교와 시스템의 효용을 역설적으로 보인다.


교인들이 신에 의지하는 것처럼, 무신론자에게도 자신만의 소냐가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삶을 감각하고 의미를 찾기 어려운 무신론자는 죽음으로 스스로를 구원하고자 하는 욕구를 누르기 힘들다.

Part 3. 

학창 시절 근대 문학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해왔던 탓에읽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TJ 권유로 읽기 시작했다처음  생각은 'X친놈들,,  책이 중고등학생 추천도서란 말인가였다  넘기지도 않았는데문장과 문장 사이를 잇는 섬세한 감정선에 전율했다등장인물들에 투영되어 작가의 인생과 삶의 방식이 생생이 전혀져 왔다무엇보다  솔직함과 당당함에놀랐다알면서도 알려하지 않는보고 있으면서도 보려하지 않는 문제들에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오히려 더욱 파고들었다.위선도 위악도 없었다또한영혼을 토닥이고 위로하는 여타 심라학 서적(물론죄와벌은 심리학 서적은 아니다)과는 달랐다독자의 멱살을 잡아 끌어다가 제기한 문제 앞에 앉혀놓고 스스로 문답하게 만든다독자에게 남는 선택은   하나이다고뇌의심연 속에서 싸워보던가책을 덮던가.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 November 19 ~ November 24

+ Many Miles to Go (Brian Tracy) - November 25 ~ 

+ 

 

          

In-Progress 

+ Animal Spirit (Akerlog and Shiller) - January 27 ~

+ The Audacity of Hope (Barack Obama) - July 29 ~

… what binds us together is greater than what drives us apart …

In me, one of those flaws had proven to be a chronic restlessness; an inability to appreciate, no matter how well things were going, those blessings that were right there in front of me.

… what struck me was just how modest people’s hopes were …

+ The Prince (Niccolo Machiavelli) - July 29 ~

+ Rich Dad Poor Dad (Robert T. Kiyosaki) - August 11 ~

One dad had a habit of saying, "I can't afford it." The other dad forbade those words to be used. He insisted I say, "How can I afford it?" One is a statement, and the other is a question.  

 

 

Never Completed

+ Economics for Dummies (Antonioni and Flynn) - August

"The purpose of studying economics is not to acquire a set of ready-made answers to economic questions, but to learn how to avoid being deceived by an economist," said Joan Robinson.

In June 30, I considered to write on "Job Market Entrenchment by the Employed Against the Unemployed during the Economic Crisis," and the next day (June 31) realized from the book that the idea had been studied by Keynes during the Greate Depression in 1929-1933. Keynes, the book says, firstly realised the sticky prices, caused by sticky wages, are the culprit behind recess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