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진을 발견했다.


사인지 후보 사진들 중 하나였을 것이다.


자간도 맞지 않고, 먹의 농도도 고르지 않다.


하지만, 스물 네살 때와는 달리, 

그 불완전함에 마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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